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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4. 09. 07)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수고로 지친 육신과 죄로 죽었던 영혼을 다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은혜를 찬송케 하시고, 그 은혜로 새 힘을 얻고 온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풍성한 과일과 곡식이 무르익어 양식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때와 필요에 따라 햇빛과 단비를 주셔서 자라게 하시고 추수하는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들을 주님의 날로 여기고 어느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든지 하나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어리석은 양 같이 주인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이리 저리 헤매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우리에게 맡기신 시간과, 재능과, 모든 영역들을 내 것 인양 낭비하.. 더보기
주일 예배 기도(2014. 8. 10) 사랑과 은혜가 끝이 없으신 하나님 너무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자녀로 삼아 주시고, 예배할 수 있도록 교회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들 삶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 처소인 집과 일터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녀로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긴 청빙과정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교회를 지켜주시고,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원로목사님의 헌신적인 말씀선포와 기도와 교회 사랑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당회원들이나 성도님들 모두,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참고 기도하게 하심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그럼에도,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 자녀답게, 성도답게 살지 못한 것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기보다는 .. 더보기
바람직한 목회자 청빙(바른신앙 시리즈 4).....읽으면서 Part 1 민주적인 목회자 청빙 1. 민주적인 목회자 목사 청빙을 제안한다. 목회 세습(목회자의 자녀, 배우자 또는 장로의 자녀, 배우자 등)이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목회세습은 교회 성장의 공로를 인간에게 돌리는 세속적 교회관에 근거하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주인이다. 교회에 불신자들이 전도되고, 교회가 성장하는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다. 단지 그리스도인과 목회자는 성령의 도구에 불과하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가 교회 성장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은 하지만 목회자에게 그 영광을 돌리고 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장에 대해서 고린도전서 3장 6-7절에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 더보기
주일 예배 기도(2014. 07. 13) [찬양과 감사] 천지를 창조하시고, 살아계신 유일하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오늘 거룩하고 복된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고 주의 거룩한 성전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경건하고 떨리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 앞에 예배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하루하루를 살면서 우리의 걸음걸음마다, 가정마다, 일터마다,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인도하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회개]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들과 신앙생활하면서, 듣는 것은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여야(약 1:9) 하나, 진실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갈등을 하게 된 것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관.. 더보기
주일 예배 기도(2014. 03. 09) 오래도록 참으시는 주님!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음(엡2:5)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았음을(엡2:8)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가치없는 세상이 좋아서 육신의 때에 온전히 회개치 못하고, 영혼의 때가 갑자기 닥치면 땅을 치며 후회할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래도 살아서 숨을 쉬는 동안 회개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 말씀은 하라, 하지 말라는 것이 분명하고, 절대 실수가 없는데, 사람이 만든 방법을 따르게 하는 지도자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장로, 권사, 집사 등 모든 직분은 주님이 쓰시는 하인이요, 사환이요, 종이요, 일꾼이요, 섬기는 자로, 주인이신 주님 명령을 순종만 하면 주인이 책임지는데, 육이 살아 날뛰고 주인의 자리에 앉았던 종들을 용서하옵소서.. 더보기
주일 예배 기도(2014. 02. 02) 우리의 평화을 원하시는 주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고유 명절을 보내면서 조상의 감사함과 신앙의 유산을 생각하고, 친척을 만나 화목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주일에 우리가 건강하게 성전에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의 조기은퇴로 공석중인 몇 달 동안 우리교회를 지키시고 보호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사람의 기도가 한나라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습니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사역하시는 부목사님의 목회의 길을 열어 주실 줄 간구하며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여러 가지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 동안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주님! 우리는 참고 인내하지 못하여 기분 상하는 일이면 더욱 발끈하여 성질내고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주고 자신에게는 죄가 되는 일을 많이 .. 더보기
담임목사 청빙(어려움) 기도의 자리에 앉아 있을 때면 내 마음이 왜 이리도 차가운지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주님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뜨겁고 속 깊은 곳에서 눈물이 솟구쳐 오르고, 주님의 은혜에 어떻게 보답할까 늘 생각하며 주님 기뻐하는 자리에 가고싶어 애쓰던, 첫 사랑의 때를 그리워하며 간절히 사모합니다. 주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너무 주님께 멀리오지 않았는지, 너무 교만하여 주님 마음에 합하지 않는 자녀인지, 계속 돌이켜봅니다. 교만했던 것도 사실이고 멀리 온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주님께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시간이 걸리고 갑절의 노력도 필요하고 주님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주님~~ 이 아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님의 돌보심과 은.. 더보기
주일 예배 기도(2013. 12. 15)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시는 주님! 올해도 해가 저물어 가도록 주님 보호하심으로 건강하게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기도하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교제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일어나라 함께가자”는 표어 아래 지금까지 왔지만, 돌이켜보면 주님 뜻 보다는 우리의 뜻으로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지 않아도 잘되는 것 같은 것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님을 뒤에 숨겨 놓고 세상일을 쫏았던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배에 많이 참석하지만 주님께 눈도장을 찍기 위해 예배보러 다닌 것 용서하옵소서. 예배드리는 짧은 1시간을 산제사로 드리지 못하고 공부하기 싫은 학생의 수업시간처럼 보냈던 것 용서하옵소서. 주님을 만나 주로 고백하고, 영접하여 구원의 기쁨과 성령을 받았지만, 세상의 삶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