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하나님을 대신한 왕, 단일 왕국 시대
3-6. 단일 왕국 시대 이스라엘 민족은 완전한 자유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왕을 요구했습니다. 자기들을 잘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면서 절대로 억압하지 않는 그런 꿈속의 왕을 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자니 절제가 안돼 엉망이고, 그래서 누군가의 통치를 원하지만 그로부터 구속받기 싫은 그런 상황이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왕으로부터 당할 속박을 자세히 이야기해 주셨으나(삼상8:11-18) 그들은 막무가내 였습니다. 사랑이 뭐길래,,,,,,. 하나님은 할 수 없이 허락하셨습니다. 그 결과, 왕국시대는 수많은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습니다. 의로운 왕의 치하에서는 그래도 나라가 번영하였으나, 불의한 왕이 왕권을 획득했을 때는 나라가 비틀거렸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대신 불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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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범죄, 징벌, 회개, 구원의 사사 시대
3-5. 사사 시대 사사 시대는 자유를 주었으나 자유를 관리하지 못하는 백성들, 그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블레셋이라는 빗자루, 가나안이라는 쓰레받이, 미디안이라는 양동이 등등으로 내리 치심), 그리고 회개하며 부르짖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그 응답이 바로 사사를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줄거리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율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셨으나 그들은 반복적으로 범죄하고 그래서 주변의 압제자를 통해 징벌하시면, 고통 중에 그들이 부르짖고, 하나님은 사사를 통해 구원하신다. [전개] 사사 시대에는 세가지 주요 개념이 있다. (1. 악순환 2. 사사 3. 죄인의 실상) 1. 악순환 : 범죄, 징벌, 부르짖음, 구원이 반복됨 (사사기 1장 - 16장) 사사 시대에는 각기 자신의 기업인 땅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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