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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5. 02. 08)

[찬양과 감사]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찬양광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자비하심을 감격하오며, 항상 주님의 성호를 높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희생시킴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회개]

하지만 우리는 어리석은 양 같아서 이리 저리 헤메고 있으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보다는 슬퍼하게 한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이 결과라 할지라도 그 과정을 무시하거나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오 하나님이여, 우리가 많이 잘못할지라도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 생각을 시험하사 우리 생애에서 주님을 실망케 한 것들을 가르치고 회개하게 도와 주옵소서.

 

[간구]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도우사 악한 길에서 건져 주소서. 주님의 한없는 긍휼과 사랑스런 눈길을 우리에게서 멀리하지 마옵소서.

 

우리의 뜻에 따라 세겜에 머물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벧엘로 올라가게 하옵소서. 낮의 해와 밤의 달이 우리를 해치지 못하게 하시고, 모든 환난을 면케하소서. 우리의 영혼을 지키시고 실족치 않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왕으로 모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만세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이 시대에 특별한 뜻이 있으셔서 우리교회에서 청지기의 역할을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따라 구체적으로 계획하시고, 인도하시고, 섭리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의 길인 주님의 길을 걷게 하소서. 우리와 함께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생각하시며, 우리로 그것을 깨닫게 하시므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혼탁하고 타락된 이 세상에서 잠시 사는 동안이지만, 주님의 은총을 듬뿍 받고 싶습니다. 멋지게 살고 싶습니다. 승리하고 싶습니다.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훈련된 군사로서 주님이 쓰시고자 할 때 언제든지 쓰임받길 소원합니다. 성도들과 화목하길 소원합니다. 가정에서는 누구든지 존경받는 구성원이 되길 소원합니다. 일터와 학교와 사업장에서는 복음을 전달하고 열매 맺길 소원합니다.

 

말씀 전하는 목사님에게 능력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입술을 성령님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 넘치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여기 모인 모든 성도님들 은혜 받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성령님 사모합니다. 성령님 강하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제사장이며,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 02.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