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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4. 10. 12)

[찬양과 감사]

할렐루야!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의하여, 우리의 노력과 판단과 기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든 성도님과 우리 교회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계획하고 실행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적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믿고 찬양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 모든 성도님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오니, 우리 자신과 우리의 제물들을 받아 주실 줄 믿으며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개인적인 잘못과 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의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회개]

지난해 10, 담임목사님의 조기 은퇴로부터 시작된 청빙절차와 합심 기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좋은 담임 목회자를 바라는 것과 보내주실 하나님의 준비하심에는 아직도 기도가 부족했던 것이 그 동안의 결과로 들어난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3차에 걸친 담임 목사님 청빙과정에서 지도자들과 성도님 모두, 주님보시기에 합당하지 못했던 것 있으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임을 알지만,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과녁에서 벗어나 죄를 지은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이제 우리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길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담임 목사님 청빙이 잘 마무리되어, 우리가 영의 양식을 먹고 안식하기 좋은 푸른 풀밭과 좋은 물가로 인도할 수 있는 목회자를 보내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님이 담임 목사님을 청빙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말로 앞장서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기도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다윗이 목 마르다는 말에 물 가져오는 생명조차 아끼지 않는 충성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하지만, 그 말은 희생도 따를 수 있기에 우리의 말과 입술은 교회와 성도를 어렵게 하지 않는 지혜를 주옵소서. 나의 생각과 다른 뭔가를 말한다 할지라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올바른 영적 판단을 할 수 있게 영안과 지혜를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가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젖먹이가 아니라, 장성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생활에 적용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들어내는 생명의 말씀이 되길 소원합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에게 영육으로 강건하게 하옵소서. 청년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을 주관하셔서 우리들에게 항상 기억될 수 있는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또한 사모님 입원 중에 계신데 신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함께 예배할 수 있게 치료하여 주옵소서.

 

성령님 사모합니다. 이곳에 임하여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4.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