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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 (2016. 10. 02)

[찬양과 감사]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크신 은혜로 지금까지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육신이 속한 세상에 살면서, 영혼의 때를 위해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귀, 명예, 행복을 귀한 것으로 추구하지만, 우리는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이 없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느 장소, 어떤 순간에도 주님 보호하심 속에서 우리들 마음의 화평과 행복으로 살게 하시고, 육신의 어떤 부분이라도 상하지 않게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주님 날개 그늘 아래 있게 하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열심을 내어 모이기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교회가 있으니 감사드립니다. 진실과 전심으로 말씀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이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바른 길 가지 않을 때 바른길 인도하시려고, 시련 주시되 피할 길을 예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 선물의 분량대로 각 양의 은혜를 주셨으니 감사 찬양 드립니다.

 

[회개]

은혜 받은 자로서 성결하게 살아야 하지만,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보다 귀한 것이 없다고 고백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관심은 세상적인 것들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우리 판단이 옳은 것 같아서 가족에게, 성도에게 말하고 행동한 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실족하게 한 것 들 용서하여 주옵소서. 실족 당한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간구]

편안하면 더 편하고 싶은 것이 우리 육신이기에, 세상 즐거움과 편안함에 머물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예배에 열심을 내어 말씀을 듣고 성령 충만하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영육이 항상 건강하게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우리가 조금 손해 보는 것 같고, 상대가 더 이익을 보는 것 같아도 시기가 아닌, 축복하게 하옵소서.

 

우리 자신 이익보다 주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길 소원합니다. 솔로몬이 성전과 궁전을 지은 후 기도할 때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백성과 이방인을 위하여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게하옵소서.

 

성령님! 성도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오셔서 상한 마음은 위로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 말씀 선포하는 이곳에 성령님 임하옵소서. 복음 전할 능력 주시는 성령님, 이곳에 임하옵소서. 각 양의 은사를 주시는 성령님, 이곳에 임하옵소서.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님, 이곳에 임하옵소서.

 

목사님의 말씀 듣고 구원받는 성도가 늘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구원받은 성도로서 변화되어 넓고 평안한 길이 아닌 주님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세상 욕심의 길이 아닌 신앙적 열심의 길로 가게 하소서. 육신의 때를 위한 세상 행복의 길이 아닌 영혼의 때를 위한 하늘 소망의 길로 가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하여 드리는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6. 1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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