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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6. 08. 07)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으로, 사랑으로, 은혜로,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일도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 생활 터전인 집과 직장과 사업장에서 건강하게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은 피곤하고 지치지만, 예배를 통하여, 말씀을 양육받게 하시고, 삶의 생명 양식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 자녀답게, 성도답게 살지 못한 것 고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주일에 예배드리고 은혜받지만, 세상으로 나가면 그들과 다름없이 살아 온 우리들 임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행동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생각까지도 아시는 주님! 모든 우선 순위를 예수님으로 하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모든 생각과 행동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할 일 많은 교회 모든 성도님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처음 예수님 믿고 구원의 기쁨으로 살 던 그 신앙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믿는 자는 물론 안 믿는 자들에게도 신앙의 모범이 되어야 할 잘 알려지 기독교 목사님들 죄악을 저지르지 않고, 신앙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님들 또한 신앙이 회복되길 소원합니다. 특히 우리교회 지도자들인 목사님을 포함한 당회원들 회복되게 하옵소서. 겉 모습 만이 아닌 진실한 관계 회복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 당회원 상호간의 관계,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진실되게 하옵소서. 말로만 거룩 거룩이 아닌 진실한 교제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성도간 파헤쳐서 판결하지 말고, 좀 모자라도 사랑하고 변호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모시는 자들 되길 소원합니다. 말씀과 삶이 어우러저 참된 부흥, 영적 각성으로 교회와 세상에서 성도답게 살길 소원합니다.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라도 영혼의 때를 위하여 목숨이 붙어있는 이 육신의 때에 죽음 앞에서도 두렵지 않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 성령님이 함께하시고, 건강을 더하시고, 가족 모두 화평하게 하옵소서. 오늘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우리들 믿음의 뿌리가 기도의 줄기로 이어져 말씀 묵상의 꽃이 피어나며, 그 꽃이 삶의 열매가 되도록 성령님이 늘 우리 안에 계시옵소서.

 

이 시간 모든 성도가 성령과 진리 안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음성을 들려 주옵소서. 참 예배로 하나님의 말씀이 삶 속에서 행동으로 나타 내어지는 그러한 말씀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6. 08.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