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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좋은 사람 좋은 일꾼 (행 4:13-19)

좋은 사람 좋은 일꾼

찬송 310, 314, 320, 182장

묵도(기도)

찬송 214

말씀 사도행전 4:13-19

 

지금 생각해 보세요. 나는 좋은 사람인가? 좋은 아내인가? 좋은 남편인가? 어느 시대나 필요로 한 것이 사람입니다. 그것도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덕을 봅니다. 발전합니다. 좋은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사람을 찾으십니다. 국가, 정계, 교계에서도 참된 지도자와 일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일꾼도 됩니다.

 

좋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첫째, 섬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의 정신, 섬기러 오신 예수의 마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섬김이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인사해야 합니다.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다른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둘째, 사랑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할 줄도 알고 받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면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입을 벌리고 자도 예뻐 보입니다. 사람이 성공하려고 하면 관계를 잘 맺어야 합니다. 관계는 성품의 문제입니다. 관계는 기술이 아닌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재료입니다. 도와 주려고 해야 합니다. 협력해 주어야 합니다. 함께 해 주어야 합니다. 말을 해도 같이 해 주어야 합니다. 동의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셋째, 진실한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넷째, 겸손한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 좋고 기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인간성이 잘못되었으면 문제의 사람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고자 하는 좋은 사람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일생 주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사업(직장 생활도)도 주님을 위한 사업이어야 합니다. 직장 생활도 주님을 위한 생활이어야 합니다. 그야말로 청지기 인생을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 있는 우리들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데는 세 부류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바르게 사용하시고 끝까지 보존하시는 귀한 사람입니다. 모세, 다위, 바울 같은 사람입니다. 쓰임 받고 최후에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둘째, 불행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입니다. 회초리는 자녀가 클 때 사용합니다. 자녀가 성장하면 아궁이에 넣어 태워지게 됩니다.

 

셋째, 처음에는 바르게 사용 되었는데 마지막에 버림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울 왕 같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께 쓰임 받고 마지막까지 승리하는 복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좋은 일꾼은 어떤 사람인가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생각에 의하여 움직입니다. 도적은 남의 물건을 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도적질하게 됩니다. 사람을 보면서 괜히 밉다는 생각이 들면 해치게 되는 것처럼, 좋은 생각 즉, 의식이 좋아야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일을 하게 됩니다.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세상 떠날 때는 이런 것을 남기고 가리라 하는 목적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권위의식은 버려야 합니다. 나는 상당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입고 살라고 나를 부르셨습니다. 베드로를 향하여 나를 따르라, 부르신 것 같이 내가 예수 믿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게 된 것은 주께서 나를 부르셨기 때문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좋은 일꾼이 되려면 사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주께서 선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이 일을 하라고 부르셨다. 내가 하는 이 일을 하나님께서 하라고 맡기신 일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좋은 방면으로 변화되어야 좋은 일꾼이 됩니다. 나만 바뀌면 다 좋아집니다. 나만 참으면 모두가 편안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사랑한다는데 사랑할 줄 모릅니다. 인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은 변화되지 않고 “나는 당신에게 실망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실망할 것 없습니다. 목사님은 변하지 안해, 장로님은 변하지 안해, 그 성도는 변하지 안해! 이렇게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 자신이 달라지면 다 달라집니다.

 

좋은 일꾼이 되려면 비상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중요한 것은 마음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비상한 각오가 있으면 비상한 일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큰 일을 못합니다. 사회를 위하여 남을 위하여 산 사람은 누구도 지적하지 못합니다. 이는 마음의 태도가 그런 삶을 살게 합니다.

 

좋은 일꾼이 되려면 영혼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여 감사함으로 예수 믿고 충성해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큰 일 같이 최선을 다하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잘되어도 겸손하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성취해야 합니다. 내가 맡은 일에 부끄러움 없이 본을 보이는 사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잘못하면 예수께서 욕을 받으십니다. 어렵다고 낙심하지 말고 웃으면서 주의 일에 힘써야 합니다. 끝까지 변질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관,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보상하여 주십니다. 믿으면 구원입니다. 충성은 상급입니다. 행한대로 갚아 주십니다. 더 큰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면류관 받는 영적 챔피언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좋은 사람, 좋은 일꾼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각종 은사를 소원합니다. 은사를 소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성령의 은사를 간구합니다. 또 성령의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은사를 잘 알지 못하지만 감사드립니다.

 

섬기는 일을 감당하길 소원합니다. 가르치는 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구제하는 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긍휼을 베푸는 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병 고치는 은사를 소원합니다. 서로 돕는 은사를 소원합니다. 각종 방언을 소원합니다. 복음 전하는 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지혜와 지식의 말씀을 소원합니다. 믿음을 주옵소서. 믿음을 주옵소서. 영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주님! 섬길줄 알고, 사랑이 있고, 진실하고, 겸손한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좋은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사용하여 주시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좋은 생각을 주옵소서. 사명의식을 주옵소서. 변화되게 하옵소서. 좋은 일꾼이 되어 면류관 받는 승리의 성도들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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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201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