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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행복나눔 축제의 기도(2009.11.29)

[감사와 찬양] 

우주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귀하게 여기는 존귀한 분들을 행복나눔 축제의 자리로 초청하여서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믿음 생활을 중단하였다가 하나님의 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극도의 개인주의, 물질만능주의 그리고 세상의 향락과 쾌락을 거절하고 복음을 알지는 못하지만 초청받은 축제의 잔치에 참여하게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회개와 간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어렵고 힘든 이 세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외면하고 우리 힘만으로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쳐온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불쌍히 여겨 돌보아 주심과 은혜와 사랑을 예배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넘치도록 허락해 주옵소서. 그래서 세상에서 알 수도 맛볼 수도 없었던 참된 기쁨과 평안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초청받은 사람들과 성도들을 위하여]

항상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행복나눔 축제의 예배에 특별히 간구하는 것은 그 동안 영적으로 나태했던 성도들에게 새롭게 소생할 수 있는 은혜를 이 예배를 통하여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시련에 빠져서 허덕이고 고민에 빠져있는 성도들에게는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피할 길을 주시고 능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우리 교회와 성도의 초청을 받아 처음으로 나온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이 존귀한 분들의 첫 발걸음이 진정으로 복된 발걸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함께 드리는 예배의 시간을 통하여 가치관과 인생관이 바뀌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새 생명이 마음속에 잉태되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첫 발걸음으로 처음에는 어린 싹이지만 다음에는 이삭이고 그 다음에는 충실한 곡식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도를 위하여 추진한 행복나눔 축제의 예배로 어두워져 있었던 우리 마음이 밝아지게 하옵소서. 이웃과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함께 체험하는 역사를 우리 모두에게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목사님께 은혜와 능력을 허락하옵소서.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받는 우리들은 예배에 방해되는 모든 것 제하고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옵소서. 풀과 꽃은 마르고 시드나 이 시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오니 아름다운 생명의 열매를 맺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간까지 은혜로운 행복나눔축제 행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섬긴 주님의 종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헌신과 수고가 주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