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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1. 02. 21)

[찬양과 감사]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죽는 날까지 항상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경외합니다. 끝까지 사랑하시기에 독생자를 이 땅으로 보내신 여호와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겸손, 섬김과 순종으로 오셔서 죄 없음에도 인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기까지의 고난 격으시고, 구원을 선물을 주셨으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회개] 

지난해 이 즈음에 코로나19를 빌미로 모두가 신천지를 비난했지만, 작금에 와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가 문제다라고 말할 때 할 말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19가 주는 하나님의 뜻이 진정 무엇인지 온전히 분별하지 못하는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고, 우리 허물을 용서 하옵소서.

 

예수님은 우리 구원을 위해 골고다 언덕,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는데, 사순절의 기간을 지나면서도 우리는 육신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좇아 세상적인 것들을 찾고 헤메인 것 고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고난 동참] 

신명기의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엎드리는 모습과 예수님의 고난 당하는 모습을 기억하면서,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 욕심, 허영과 교만, 죄악된 이기심을 버리고 우리에게 담당시킨 우리 십자가를 기쁘게 짊어지고 위대한 일에 동참하는 주님의 길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영원한 영광을 위해 세월을 아끼며 믿음생활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순종하셨던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도 양보하고 희생하는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성질도 죽이고, 고집도 죽이고, 편견도 죽이며 살게 하옵소서. 

 

더 많이 말씀을 묵상하고,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정한 공예배에 꼭 출석하여, 바로 알고, 크게 믿고, 많이 받고, 온전하게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선포되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으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편안한 길을 찾고, 유혹에 빠지는 우리 본성을 우리의 의지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편지가 우리의 편지가 되어 하나님의 진리 안에 거하며, 다른 헛된 교리를 따르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간에 방해되는 것들 제거하옵소서. 세상과 단절되어 우리의 근심, 걱정, 염려를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기름부어 세우신 담임목사님, 성령님의 능력으로 생명력 있는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목사님 가정 항상 화평케 하시고, 목사님 건강하게 하셔서,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성도들을 이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1. 0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