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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1. 04. 18)

[감사와 찬양]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경외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지극하신 은혜와 사랑으로 의인이라 칭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는 가정과 같고, 병원과 같은 교회가 있음에 감사 찬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길 기다려 주고, 참아주는 하나님이 계시니 감사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경쟁 상대가 아닌 사랑의 대상인 교회의 성도님들이 있으니 감사 찬양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구별한 거룩한 주일, 깨끗한 몸과, 경건한 마음과 모든 전심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 찬양 드립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 시간 예배드릴 수 있는 건강 주시니 감사 찬양합니다.

 

[회개]

매주 주일과, 수요예배 그리고 새벽기도회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 가르쳐 주신 기도와 우리들 약속인 신앙고백을 하지만, 여전히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성전에 올해의 표어 사랑하세요 지금을 교회에 올 때마다 보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 다하는 가족사랑 외에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실천은 고사하고, 주일 한번 밖에 못 만나는 성도들에게 따뜻이 인사하고, 반겨주지 못하는 우릴 용서하옵소서.

 

우리의 바람과 관계없이 우리의 머리에 이미 들어와 있는 악한 생각을 고백하오니 주님의 은혜로 모두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옵소서.

[간구]

이젠 우리 주장은 과감히 버리고, 주님 뜻 따르길 소원합니다. 영혼의 때를 위해 육신의 평안함 버리고, 주님 군사로 사용되길 소원합니다. 교역자로, 장로로, 권사로, 안수집사와 집사로, 성도로서 우리 모두는 주님의 지체로서 그 역할과 질서를 잘 지키며 감당케 하옵소서.

 

우리 자신의 뜻과 행위의 진위와는 상관없이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지 않게 늘 조심하며 배려하는 성도님들 되게 하옵소서. 신랑되신 예수님이 우릴 사랑하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십자가를 지시는 순종의 모습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믿음의 조상들에게 약속했던 그 말씀이 우리에게도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부하게 하시고, 약한 자는 강하게 하시고, 특히 눈물의 기도를 즐거이 들어 주시고, 병든 자에게는 치유함을 속히 주시옵소서. 고침을 주실 정한 때가 있고, 나음이 더딜지라도 기다리면 반드시 완치될 줄 믿습니다.

 

[예배를 위하여]

말씀 전하는 목사님에게 능력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목사님 입술을 성령님 주관하여 주옵소서.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력 넘치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목마른 자에게 생수와 같이 시원한 생명의 말씀을 공급하게 하옵소서. 모든 공동체 구성원에게 평화와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 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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