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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9. 11. 03)

[찬양과 감사]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우리의 인간적 기준인 잘함과 못함의 결과가 아닌 하나님 은혜로 우리를 받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거룩한 자들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다면 하나님 전에 나올 수 없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받아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회개]

하지만 지난 일주일, 아니 모든 지나간 날들을 뒤돌아보면 주님 앞에 설 자신이 전혀 없음을 고백합니다. 떳떳하지 못하고 부끄럽지만 뻔뻔하게도 하나님 앞에 또 나온 우리의 죄악을 씻기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이 시간 주님께 예배드립니다. 우리 마음과 자세를 정결하게 하옵소서. 마지못함이 아닌 우리의 몸과 마음과 물질을 전부 드리는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단순한 두려움이 아닌 진리이신 하나님의 높으심으로 모든 것과 차별되심을 두려워하는 경외함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배자로서 말씀으로 양육받아 죄를 거부하는 인격과 성품으로 성화되어 가는 그리스도인들 되게 하옵소서.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고, 항상 새생명 주시는 하나님 뵙는 그날에 이르기까지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사는 동안 세월을 아끼고, 악을 멀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늘 평안하여 어떤 악한 죄와 파도에도 평안케 하옵소서.

 

세상 유혹과 주님 주시는 시험을 이기게 하옵소서. 우리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광야생활이 힘듭니다. 필요를 채워주옵소서. 몸이 아픈 성도님들 고쳐 주시옵소서. 신경, 조직, 세포 모두 잘 동작하여 100%완치, 100%완쾌시켜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목사님 말씀 선포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드리는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 1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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