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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9. 09. 01)

[찬양과 감사]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에게 먼저 찾아 오셔서 은혜의 선물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날이 주님의 날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구별된 날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며, 헌신하는 예배자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죄에서 돌이킬 때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용서의 하나님! 그 용서함에 구원을 은혜의 선물로 주시니 더욱더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회개] 

아직도 예수님 외에 다른 것으로 자랑을 삼고 있지 않은지를 돌아봅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아닌 내가 만든 하나님을 따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나의 방법대로 신앙생활한 모든 날들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하늘나라에 대한 끊임없는 소망이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힘이 되게 하옵소서. 놀라운 은혜 하나님 자녀답게 성령 안에서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결단코 시련으로 삶을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육신과 영혼의 나약함과 병들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케 하심을 믿습니다. 

정신적으로 약하고, 영적으로 갈급한 성도에게 여름날 얼음냉수보다 더 시원한 생명의 말씀과 위로함을 주시옵소서. 육체적으로 암과 견디기 힘든 질병을 치료받는 성도에게 우리를 만드신 주님이 직접 고쳐주시옵소서.

우리들의 간절한 간구에도 주님이 즐겨들으시지 않아 모든 것을 잃는다하여도 주님을 얻은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유익임을 믿습니다. 더는 육체를 신뢰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음을 감사하며, 십자가와 부활의 믿음, 천국의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이 시간 신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니 성령님! 임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성령님 이곳에 임하여 주옵소서. 

예배에 방해되는 생각과 걱정들은 모두 결박하여 버려 주시옵소서.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양식 되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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