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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9. 10. 13)

[찬양과 감사]

우리를 애굽의 종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지금도 우리의 육적인 구원과 영적인 구원의 완성을 위해 열심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공로와는 전혀 무관하게, 오히려 우리의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복 주시기를 기뻐서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회개]

주님! 우리가 지금까지 우리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것 많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지 못한 것 많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안식보다는 인간적 편안한 안식을 추구했던 모든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우리 심령의 갈급함으로 저 교단이, 저 교회가, 저 목회자가 우리의 꿈인 천국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심령을 강하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갈급함을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주님이 세우신 우리 교회에서 여름날의 시원한 얼음냉수처럼 해갈하여 주옵소서. 말씀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신뢰하고, 각 지체의 역할에 감사・순종케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을 이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는 우리의 의식・의지・감정을 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뜻에는 생명・영혼・정신을 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힘에는 능력・열심・정성을 담게 하옵소서. 그래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는 전인격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아뢰지 않아도, 간구가 없어도 필요를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몸이 아픈 성도님들 너무 많습니다. 고쳐 주시옵소서. 신경, 조직, 세포 하나 하나의 모든 것들이 잘 동작하게 하셔서 100%완치, 100%완쾌하여 주시옵소서. 이길 수 있는 시험만 주심을 믿고, 피할 길을 열어주심을 믿습니다.

 

주님! 지금 우리나라가 비정상입니다. 권력자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소수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빛과 소금인 목회자와 성도가 더 어둡기 전에, 더 맛이 변하기 전에 빛을 밝히고 짠맛을 내게 하옵소서. 진작 기도하고 목소리를 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 않게 하소서. 일어설 때 일어서서 빛과 소금의 교회와 성도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드리는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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