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여년전 베트남 땅에 백합유치원을 세우신 하나님 무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몇 년을 준비한 선교틥을 은혜롭게 진행하면서 이곳 유치원의 터 위에 세우신 백합교회에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활동 중 초등학생 대상 4개팀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 어린 입술을 통한 행복이란 말을 들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사랑의 집짓기로 땀을 흘리며 사랑을 실천하고, 축복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특히 짧았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는 우리의 진실한 마음과 행동, 하나님의 도우심,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공산권 정부의 특성상 예수님을 전도하며, 가르칠 수는 없었지만, 23명의 우리 모두가 마지막으로 축복 송을 부를 때는 많은 학생들은 물론 학교의 관계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녹음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녹음 파일 들이 많은 곳으로 퍼져서 우리의 시작은 작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천국비밀인 가루 서말 속에 들어있는 누룩처럼 베트남 땅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킬 줄 믿습니다.
진정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이 곳에 함께한 23명의 대원과 우리를 파송시키고, 기도하고 있는 우리교회 남아 있는 성도님들 그리고 베트남 땅의 복음 선교 선봉자이신 조명철 선교사님 부부, 그리고 이 땅 복음 전도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임을 믿습니다. 이 모든 관계자들이 세상의 삶에서도 참 평안을 누리며, 천국에서는 잘했다 칭찬받는 자들이 종들이 될 줄 믿습니다.
소중한 이 시간 조명철 선교사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복된 말씀, 생명의 마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앞으로도 선교 사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건강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 듣는 우리들에게 은혜의 시간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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