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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9. 06. 09)

모든 사람, 모든 만물의 창조주, 우리 믿음의 자녀를 구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악인과 선인에게 같은 해를 비추시며,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같은 비를 내려 주시는 공의로운 하나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악인과 불의한 자들이 세상에서 잘되는 것 같고, 때로는 믿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영원한 하늘나라의 소망을 품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돌이키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하지만, 주님의 간섭 없이는 바른 길로 갈 수 없고, 세상에서 돌이키기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이 한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저 사람이 잘해야 하는데, 저 사람이 회개해야 하는데.....라고 말하고, 생각했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배드리는 것도, 봉사하는 것도, 우리의 행위로 인한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인 양 착각했던 허물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필요를 아뢰지 않아도 잘 아시는 주님!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불편한 성도님들 신유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일자리를 구하는 성도에게 주님이 허락하는 천직을 주시옵소서. 구하는 것은 반드시 주실 줄 믿고 간구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과 모든 것의 해결은 주님께 달려 있음을 믿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많은 육적인 현실적 위험과 믿음의 자녀들을 향한 영적인 사탄의 공격이 도사리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사탄과 마귀에게 틈을 보이지 않게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우리가 가는 구원의 길이 너무도 험난한 길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곁길에 빠지지 않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말씀의 길을 똑바로 걷길 원합니다. 우리들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이끌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구원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그 길을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인터넷과 방송에서 넘쳐나는 말씀과 비교하는 교만을 품지 않게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가난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위선을 버리고, 겸손과 순종으로 구원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니다. 성령님 이곳에 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항상 돌보아 주시는 이 곳! 하나님 여호와 눈이 항상 있는 이 곳! 오늘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님들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하옵소서. 귀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입을 열어 주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 건강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사모하며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생수의 강이 되며,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 06.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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