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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8. 06. 03)

임마누엘!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찬양하고 감사하며 경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고 교회의 머리로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 찬양하고 감사하며 경외합니다.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 중, 하나님의 열심으로 우리가 택함 받아 주님 자녀로 살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주님보시기에 악할지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실 뿐 아니라, 눈동자 같이 보호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명예로 추대 받고, 새롭게 임직을 하게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의 임직행사가 우리들의 자랑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역사가 됨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항상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죄인들인 우리들을 용서하옵소서. 

구원받은 우리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살아서 점점 더 거룩하여져야 하지만, 그 과정이 제자리걸음 인 것을 용서하옵소서.

 

우리가 모두 성화되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로지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통해서만 그리스도 안에서 죄와 분리된 정결한 생활을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성화의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가 오직 예수님과 십자가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인간을 바라보다 시험 들지 않게 하옵소서. 목사, 장로 그리고 중직들을 바라보다 실족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한 것처럼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권능을 행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행한 것이지 사람의 행함이 아님을 알고, 사람으로 인하여 귀한 믿음이 추락하지 않게 하옵소서.

 

목사님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말씀으로 은혜 받아 유아기 신앙에서 장성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전적으로 순종하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영원한 것이 아닌 썩어질 것, 허망한 것에 욕심내지 않게 하옵소서. 모두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어떤 생각을 하든지, 어떤 행동을 하든지 다 아시는데, 우리는 운동장이나 교회당이나 광장과 같은 사람들이 보이는 곳에서 더 신앙인으로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하옵소서. 아무도 볼 수 없는 골방에서 생각해 볼 때 신앙인인지 되돌아보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 육신과 정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옵소서. 목회하는데 방해되는 것들은 주님께서 해결하여 주옵소서. 예배하는 시간 성령님 사모하면서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말씀이 생수의 강이 되며,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 0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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