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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8. 06. 24)

모든 사람, 모든 만물의 창조주, 구원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영생을 주기로 약속된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듣고 찬송하며 믿음의 은혜로 구원을 주신 하나님! 감사 찬양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죄를 지어도, 죄악을 행하여도 그대로 갚거나, 처벌하지 않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면 예배의 자리에 아무도 나올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일주일 육신의 세상에는 믿음의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죽음이 있었습니다. 택함을 받아 오래 전에 구원받고 십자가의 길을 걷다가 본향을 가신 분, 임종 직전에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 그리고 예수님을 알지 못한 분 등 많은 분들이 그토록 집착하던 세상을 떠나는 일들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렵지 않은 것은 부활을 믿고 하늘의 소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들 모두 하나님 은혜를 입은 자들임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그리고 이곳에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출애굽하여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길은 꽃길이 아닌 십가가의 길, 고난의 길, 역경의 길이었음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이 본향을 향해 십자가의 길을 가면서 은혜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광야와 같이 험난함을 고백합니다. 인간의 힘만으로 갈 수 없으니 성령 하나님 동행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크고 작은 여러 시험을 당할 때에도 항상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오시기전 침묵시기에도, 예수님 십자가 사건의 침묵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둔하여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이웃에게 잘하나 못하나 우리를 위하여 일하심을 믿습니다.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들이 조금씩 더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뜻대로 세상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사회생활과 신앙생활에서 그들과의 관계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고, 쉽게 판단치 않게 하옵소서. 옳고 좋은 것은 한 없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옳고 그름의 판단과 징계는 하나님의 고유 권한이니 모두 하나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 믿음의 형제들의 칭찬은 한없이 확산 증폭되고, 흉은 부지불식간에 소멸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성령님 이곳에 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항상 돌보아 주시는 이 곳! 하나님 여호와 눈이 항상 있는 이 곳! 오늘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님들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하옵소서. 귀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입을 열어 주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 건강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사모하며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생수의 강이 되며,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8.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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