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의 몸과 영혼으로 하늘에 계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를 찬양합니다. 죄인인 우리를 대속하여 주셨음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영과 육을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며, 용서하심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같이 우리를 대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심으로 우리를 눈동자처럼 돌보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손으로 우리를 부드럽게 안으시고, 우리를 모든 공포와 두려움으로부터 건지주심을 찬양합니다. 찬양할 것이 너무 많음을 감사함으로 찬양합니다.
우리가 지금 예배드리는 하나님은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우리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 것이고, 마땅히 예배를 받으셔야 할 분인데, 우리는 여전히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율법주의에 빠진 것이 아닌지 고백합니다.
우리가 결코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지만, 헌금을 드림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봉사를 감당함으로 할 것을 했다고 자만감에 빠지지 않았는지 뒤돌아봅니다. 외식하는 자와 같은 우리들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과 신앙이 세상 지식과 이론과 도덕에 기준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말씀에 두게 하옵소서. 말씀을 자신 입맛에 따라 이해하지 말고, 온전히 분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출애굽 할 때 구원받은 사람들을 ‘여호와의 군대’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의 필요를 항상 채워주신 여호와 하나님! 지금 우리도 이 시대의 ‘여호와의 군대’라 칭함 받기를 소원합니다. 모든 것을 해결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이 아닌 천국 본향을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신앙인으로, 사회인으로 살아가면서 강한 위치에서는 베푸는 삶을, 약한 위치에서는 참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풀 같은 육신의 때가 아닌, 영혼의 때인 하늘나라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인정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자녀 되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서 온유한 신앙인이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우리의 마음과 말들과 행위가 한 없이 낮아지길 소원합니다.
담임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 성령님이 비둘기 같이 내리길 간구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며, 마음속의 생각과 감정까지 변화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변화 받아,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배려하고, 가진 것을 나누어주어, 육이 아닌 성령의 지배를 받는 성숙한 성도님들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8.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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