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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구약]진화 no, 하나님의 창조 시대

3-1. 창조 시대

 

'진화론!'

그것이 이 인류에게 끼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된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에서 원숭이의 후예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완벽하게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는데 우리의 관리 잘못으로 그만......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인간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교만 속에서 범죄하고, 그로 인해 인간과 세상은 타락한다.

 

[전개] 

창조 시대에는 네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 창조 2. 타락 3. 홍수 4. 바벨탑)

 

1 창조 : 아름다운 세상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창세기 1-2장)

이전 상태는 혼돈이었다(창1:2). 그러나 그 창조된 세계는 완벽한 아름다움과 질서 그 자체였으며, 그리고 이런 세상의 관리자로 인간이 창조되었다(창1:26-28).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는 것은 왕같은 존재로 인간이 지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모든 인간은 왕처럼 존귀하고 이 자연을 다스리는 자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지어졌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다스리는 인간, 그러나 군림이 아닌 돌봄이었으며(창2:15), 창조된 세상은 '조화' 바로 그것이었다(사11:6-9).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1:2).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6-28).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창2:15).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사11:6-9).

 

2. 타락 : 죄와 고통이 세상에 들어옴. (창세기 3-4장)

뱀의 모양으로 나타난 사탄의 꾀임은 하나님처럼 되라는 것이었고(창3:5), 이것이 타락의 첫걸음이었다. 결국 버죄함으로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면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도 파괴되고(창3:12, 16),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도 망가지게 되었다(창3:17-18). 죄는 저점 자라나 살인과 복수, 전쟁으로 커가고(창4:14, 23) 땅은 황폐해져 갔다. '사망'이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인간을 짓누르기 시작한 것이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5).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창3:12, 16).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창3:17-18).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창4:14, 23).

 

[창세기 5장 : 아담의 족보]

 

3. 홍수 : 점점 심해지는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창세기 6-9장)

인간은 죄악 가운데 점점 악하여지고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시는데까지 이르렀다(창6:5-6). 그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는데 이것은 창조의 역행, 즉 창조의 포기이신 것이다. 흑아이 깊음 위에 있고 온 통 물 뿐인 가운데 하나님이 남겨 놓으신 공간이 노아의 방주만 떠다니고 있었고, 그 속에만 생명이 있을 뿐이었다. 노아와 그 가족 8명만 남겨두신 것은 그들로부터 죄없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시겠다는 의도셨는데 홍수 후 하나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역시 그들도 죄로 감염되어 있다는 사싱이었다(창 8:21).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6:5-6).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창 8:21).

 

[창세기 10장 : 노아의 족보]

 

4. 바벨탑 : 하나님처러되려는 인간의 죄성이 실물로 드러난 사건. (창세기 11장)

홍수 후 다시 늘어난 인간은 그들의 유치한 문명과 기술을 사용하여 하늘에 이르는 탑을 쌓아 스스로 역사의 중니이 되고 그 탑을 중심으로 흩어지지 말자는 교만의 결과는 흩어짐과 분열이었고 '언어의 혼잡'이었다. 원래 죄의 본성은 분열과 나눔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혼란 속에서 '한 사람'을 불러내시어 온 인류를 구원할 놀라운 계획을 그에게서부터 실행하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