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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7. 06. 04)

[찬양과 감사]

날마다 은혜로 채워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교회창립! 84. 하나님의 일을 시작한 이곳에서, 오늘도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만, 우리의 생각과 의지대로 살지 않고 성령님을 사모하며,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 살면서 많은 유혹과 어려움이 닥쳐도 우리의 나아갈 바를 예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회개]

감사할 것이 무수히 많아도,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알게 모르게 죄를 짓고, 하나님 일에 역행한 것들 있으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 평생을 살아오면서 굳어진 나쁜 습성에서 벗어나, 신앙의 공동체 가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제는 우리 스스로 쌓아놓은 울타리를 허물게 하옵소서. 사랑의 마음을 적극 표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미움보다 더 나쁜 것이 무관심 이듯, 무관심한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국가 사회적으로도 소통, 소통이 제일 중요할 진대, 우리 교회의 교제에서도 괴로울 때 참고, 스스로 감수하지만 말고, 먼저가서 깊은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해결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어떤 환경에 처할지라도 먼저 다가서고, 먼저 들어보아, 고민이 무엇인지, 영정 상태는 어떤지 돌보고, 격려하고 칭찬하며 살아움직이는 진정한 친교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장로님! 당회원들은 성도들을 잘 모시고 섬기기를 잘하게 섬김의 리더십을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가 존중받고,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어 올해는 못했지만, 교회창립주일에 일꾼을 많이 세우게 하옵소서. 이곳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넓혀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이 시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님! 이곳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에 방해되는 생각과 걱정은 모두 버려 주시옵소서.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타작마당의 냉수처럼 시원하고, 몸과 마음의 생명양식 되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드리는 찬양을 기뻐 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7. 06.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