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찬양]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은혜를 주신 여호와 하나님! 무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지나간 2024년 회기에 우리가 거둔 모든 것이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은 것보다 성령을 위하여 더 많은 것을 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1년 동안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며, 오늘까지 지키고 보호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회개]
그러나 욕심과 자랑으로 주님 영광 가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성도들을 실족시킨 일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교회 역사를 자랑하며, 먼저 믿은 것, 과거의 열심, 부서와 기관과 연합회의 직분이 영원한 특권 인양 의시 댄 것도 회개합니다. 대접을 받으려 하며, 거친자가 되었던 것도 용서하옵소서.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지 못하고 자신에게만 관대하게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옵소서.
[간구]
주님이 주신 물질이 소중하지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며, 길을 잃고, 신앙을 떠나, 결국 큰 고통을 격는다는 말씀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는 선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든 성도들은 보배인 주님을 담은 깨끗한 질그릇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이 나타나고, 드러나고, 돋보여야 할 때에는 언제든지 깨어지는 질그릇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 염려와 근심은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성도는 물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되길 간구합니다. 모든 구성원은 “당신을 뵈오니 하나님을 뵙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교회 되길 원합니다.
아뢰지 않아도 우리의 생각과 간구를 아시는 하나님! 우릴 창조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옵소서. 성도와 자녀의 건강함을 돌이켜 주옵소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고 하늘의 소망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내일은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이 자리에서 이 일을 성실히 하며 자녀된 삶을 잘 살아내길 원합니다. 어려움과 우겨쌈을 당하여도 하나님의 일하심, 복음의 능력으로 평안하고, 든든해지는 교회와 성도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성도님에게, 우리 맘대로 나무라거나, 무시하거나,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5년 사무총회에서 임명될 모든 직분자는 충성된 직분자가 되길원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키는 일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건강하게 하옵소서. 가정의 모든 일이 형통하며, 선한 목자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소화시키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머무는 모든 곳에서 빛과 소금되어 선으로 악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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