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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예배 기도(2024. 6. 30)

[찬양과 감사]

우리가 어린이 같이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의존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무능, 우리의 무지함을 알고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임을 고백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주셔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삶과 살아가는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드리도록 인도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도 없는 세계와 거기 충만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창조물을 마음껏 즐기며, 일용할 양식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것을 마음껏 사용하며 즐겁게 드릴 수 있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회개]

우리의 신앙 삶에서 세상에 도움 줄 사람이 없는데도, 찾아 헤메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한 주간도 승리한 것보다는 실패한 것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 경험과 지식으로 우리 판단에 옳은 대로 행하며 살아온 것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매사에 근심 걱정만 하는 것도 용서하옵소서. 세상 사람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이, 좀 먹고 산다고, 학교 다니듯 교회당 마당만 밟고 출석하며, 근심 걱정 없는 듯 사는 것이 더 큰 죄임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간구]

이젠 어린이 같은 마음을 주옵소서. 무조건 사랑하며 영원토록 주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밑 빠진 그릇에 물을 붙듯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보이기 위함이 아닌 온전히 실천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중직들이 맘에 들지 않아도 말하는 것은 듣고 잘 행하게 하옵소서. 다만 보기 흉한 행위들은 본받지 말고, 그로 인해 실족당하지 않는 지혜와 믿음 주옵소서.

 

우리는 문안 받고, 접대 받고, 선생이라 칭함 받고, 지도자라 칭함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람이 아닌,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서길 원합니다.

 

우리도 히스기야와 같이 자랑할 수 있는 기도 드리길 원합니다. 우리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길 원합니다. 미물도 악인도 하는 가족 사랑을 넘어서 은혜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전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루에 하나씩 실천케 하옵소서.

 

하나님 뜻을 분별하며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경제적 힘든 성도에게 일자리를 주시고, 육신이 병든 성도와 중보기도자의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어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다시 살려 주옵소서.

 

[말씀]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충만하며, 가정이 건강하며, 모든 일들 형통케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의 권세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심령을 부흥케 하옵소서. 정성으로 드리는 찬양과 예물과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2024063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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