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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헌신예배 기도(2005. 11. 13)

헌신을 결단합니다.

 

영광받기 위하여 영원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

이 시간 찬양예배를 3남전도회 헌신예배로 드리니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세상의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게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양자됨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되어 성전이 되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그리스도와 완전히 연합하여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주님!

저의 욕심과 게으름으로 나태하여 지는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잘못을 없애 주십시오.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인정하는 일에 힘써 살아야 하나, 자신과 가족과 세상적인 일에 더 열심을 낸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길 원합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연연하지 않고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길 원합니다.

 

저희의 간구를 언젠가는 들어주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사셨던 것처럼 저희 교회는 말씀이 넘치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말씀위에 바로서서 구원의 방주가 되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심령이 고플 때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을 읽고 믿어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를 드리고, 낮이나 밤이나 일할 때나 쉴 때나 항상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제 한해를 마무리하는 각 기관의 정기총회가 있습니다.

각 기관과 성도는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내년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결실의 계절에 쭉정이가 되지 않고 추수때에 거둬들이는 알곡이 되게 하옵소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김범진, 이명선, 이지혜, 박태은, 박준성, 그 외 알지 못하는 수험생에게 함께하시사

마무리 잘 하여서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하지만, 온 성도와 부모님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우리 자녀에게 항상 기도와 실천으로 알려주는 믿음 생활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헌신을 결단합니다.

먹고 마시고 입기 위하여 얼굴에 땀을 흘리고 열심히 일하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신앙인의 삶 속에서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두어 봉사하며 헌신하겠습니다.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에게 능력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성령의 증거를 받고 승리하여 화평하게 하옵소서. 성도가 가야할 길, 그길을 영원히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5. 11. 13 주일 오후 헌신을 결단합니다.

성도가 가야할 길(삼상 6:10~16)  ☞ 담임목사 ① 사명의 길 ② 협동의 길 ③ 희생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