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의 선택으로 우리가 택함을 받게 하시고 자녀로 삼아 주심에 만만 감사를 드립니다.
삶의 우선순위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우리가 합당한 일들을 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면 자연히 따라오는 세상적인 것들인 의식주를 해결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만물의 마지막 때, 예수님 재림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는 지금 시점에 주님의 자녀 되었음을 생각하니 무한 감사하여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나 한 발은 세상에 두고 살다 보니 지난 한 주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며 살았던 어리석음을 홰개합니다. 죄의 짐을 내려놓사오니 긍휼히 여기사 죄악을 소멸하고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
본향을 향하여 가는 인생길이 고롭고 피곤하고 걱정되고 고생되는 일들이 많으니 쉴만한 곳으로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여! 지금 우리에게 임하옵소서. 성령님, 우리 교회안에 임하옵소서. 성령님, 우리 성도님들 마음속에 임하옵소서. 성령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에게 임하옵소서.
성령 하나님이여! 이 성전을 뜨겁게 달구어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치유함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에 지치고 허덕이는 심령들이 많습니다.
몸이 아픈 성도에게 성령의 광선이 임하셔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사람의 의술이 필요한 성도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훌륭한 의사를 붙여 주셔서 잘 치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그 가족에게 걱정으로 지치지 않도록 위로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어두움 가운데 희망의 빛을 비추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주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이 주님이 만든 이치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 맞을 준비하는 성도되길 간구합니다. 우리들 자신을 사랑하기 보다는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돈을 사랑하고 자랑하고 교만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인을 섬기는 종의 자세로 살게 하옵소서.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정신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길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 많은 성도님들이 공예배의 예배를 드림은 물론 새벽기도회와 매일 밤 중보의 기도가 넘치길 간구합니다. 말로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어려운 성도들을 돌보는 사랑이 넘치길 간구합니다. 또한 마지막 때에 꼭 필요한 때에 추수할 수 있는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는 일꾼이 넘치길 간구합니다.
주님! 말씀을 선포하는 담임목사님에게 은혜와 능력 주시옵소서. 쌀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서 갈함이 아니라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신 주님!(아모스 8:11)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사모하는 심령위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 기갈을 해갈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에 방해되는 우리의 세속적인 걱정, 근심, 염려 모두 깨끗하게 제거하여 주옵시고 말씀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올려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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