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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8. 07. 22)

모든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 믿는 자들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계속되는 찜통 폭염 속에서도 예배드릴 수 있는 건강을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는 교회와 말씀이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함께 교제하며 조금씩 믿음이 더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거래 관계는 아니지만 , 어떠한 공로도 없고, 우리의 믿음과 행실은 일천하여도 천국을 선물로 주신 주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 필요를 모두 알고, 때를 따라 미리 예비하여 주시는 주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이 자녀로 삼았기에 엄마 등에 업힌 아기와 같이 우리들은 한 없이 편안하고, 두려울 것 하나 없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그리고 말씀과 찬양을 통하여 육신의 썩어질 것을 따르지 않도록 깨닫고 노력하게 하심을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를 위하여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 봉사와 준비로 편히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 식탁을 위하여 토요일부터 준비하여 맛있게 대접하고, 뒷 처리까지 감당함으로 교제를 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세어보면, 감사와 찬양 드릴 것 수없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자녀 삼았고, 천국을 선물로 주셨는데, 우리는 모두 사기꾼 같아서 자기를 더 사랑하고, 자기 십자가를 부인하고, 모든 것을 자기 소유로 삼고자 하였으니 용서하옵소서. 긍휼히 여기시고 돌이킬 때 까지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 바로 설 때 까지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부활 후 로마가 아닌 갈릴리로 가신 것처럼 우리도 갈리리로 가서 교회를 세울 수 있게 성령과 권능을 주옵소서. 우리 가는 모든 곳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세워가는 교회는 건물의 규모와 성도의 양적 증가만이 아니라 교회다운 교회, 참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구성원인 우리들은 신자다운 신자, 참 신자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만 다니지 말고, 교회가 되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빛이 있으면 어둠이 물러가듯, 소금이 짠 맛을 유지할 때 소금이듯,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성령님 임하여 주옵소서.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님들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하옵소서. 귀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입을 열어 주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8. 0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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