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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5. 09. 20)

[감사]

만왕의 왕,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적 부귀, 명예, 행복을 추구하지만, 우리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이 없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드립니다.

 

우리가 열심히 예배와 기도회에 모이면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교회를 주셨으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에게 전심으로 말씀을 양육시키는 담임목사님이 함께 하심을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성도님들 대부분이 연로하신 어르신인데 건강하게 하시고, 또 육신적 회복함도 보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성도의 수가 많은 건 아니지만 가족 같이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이 있으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전심으로 예수를 주로 믿고, 회개하고, 영접하고, 시인함으로 구원받은 자로 하늘 나라의 소망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회개]

그렇지만, 감사할 것이 너무도 많고, 구원 받은 자로서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산 제물로 드리지 못한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고 고백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관심은 세상적인 것들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옵소서.

 

[간구]

예수를 팔았던 가룟 유다처럼 잘못을 후회만 하는 자 되지 않고, 우리의 잘못과 죄를 온전히 자복하고 회개하여 구원받는 자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초대 교회 사도들이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였던 것처럼, 이곳 우리교회에 성령님 임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려면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듯, 이 시간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의 마음 문이 활짝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들어오려고 하시는데 문이 닫혀 있으면 들어오시지 못하오니 마음 문들 열어주옵소서.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 우리들의 듣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예배에 방해되는 온갖 잡념들은 결박시키고 말씀 들음에 열중하게 하옵소서.

 

베드로가 설교할 때 회개하고 세례 받은 자가 3천명이나 된 것처럼, 초대교회의 역사가 우리교회에도 동일하게 일어날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예배의 시간에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 받는 역사가 성도님들에게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구원받은 성도로서 변화되어 넓고 평안한 길이 아닌 주님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세상적 욕심의 길이 아닌 신앙적 열심의 길로 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육신의 때를 위한 세상 행복의 길이 아닌 영원한 영혼의 때를 위한 하늘의 소망의 길로 가게 하옵소서.

 

[예배]

이 시간 말씀 선포하는 목사님에게 성령님 강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증거되는 말씀이 생수의 강이 될 줄 믿습니다. 영생의 말씀을 듣는 자마다 구원과 성령충만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영적인 목마름의 해갈함을 맛보는 귀한 말씀이 될 줄 믿습니다.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 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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