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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15. 06. 28)

[찬양]

때를 따라 도우시는 여호와 하니님! 감사와 찬양드립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됨에도 건강함 주시니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평안한 세상적 육신적 안식을 위해 계곡으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놀러 가지 않고, 거룩한 안식일을 예배당에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가뭄이 계속되는 자연현상을 보면서 인간의 의지와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자비하심을 감격하오며, 항상 여호와의 이름을 높여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회개]
죄 없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한 대속 사건을 알면서도,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십자가를 온전히 지지 않음을 용서하옵소서. 주여, 주여 하고 부르면서 기도하고, 주님이라고 부르면서도 그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한 것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가끔가다가 망각하는 우리들을 용서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 전 영역을 통제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것 용서하옵소서.  

 

[간구]
우리가 입술로 부르는 그대로 '주님'이라고 부르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길 소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항상 기뻐하며 기도하길 소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기도로 아뢰게 하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진정한 왕이십니다. 주님께서 만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이 시대에 특별한 뜻이 있으셔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특별한 계획이 있으셔서 우리들이 이 교회의 구성원이 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 인생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시고, 인도하시고, 섭리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자녀된 우리는 어두움을 멀리하고, 빛의 자녀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자나 깨나 주 안에서 살아가며,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들어내는 우리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세계적으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어가고, 국내적으로는 그들의 행사가 있는 등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경제적으로는 불안하고, 침체되고, 정치적으로 불신이 가득한 혼탁한 시기입니다. 믿는 자들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믿지 않는 자보다 더 악한 불신앙적인 기독교인이 많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믿는 자들이 먼저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믿음의 가정들이 바로 서게 도와 주옵소서. 바로 세워진 가정들이 우리교회에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한 우리교회 공동체는 모두가 섬기는 종의 모습을 갖게 하옵소서. 교회내 모든 기관과 구성원은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서로를 섬기게 하옵소서. 모두가 악을 미워하고, 주님처럼 서로 섬기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나라가 바로 세워지는데, 믿음의 자녀들이 사용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나라가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큰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성령이여 간구하오니 이 곳에 임혀여 주옵소서. 이 시간 열심으로 준비한 말씀을 목사님께서 선포하십니다. 성렴님이여 목사님과 함께하게 하옵소서. 듣는 성도님들, 성령님을 사모하면서 말씀을 즐겁게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배에 방해되는 근심, 걱정과 세상의 모든 일들은 잊게하시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성가대에서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5.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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