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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회막을 중심으로 진쳤던 배치도 (민수기 2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막을 중심으로 진쳤던 형태의 배치도 더보기
고난주간 묵상 (가상칠언) / 구속 사업 성취 예수님께서는 서기 30년경, 예루살렘 북쪽 성벽 밖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가상칠언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안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하실 일곱 말씀을 가르킵니다. 네 복음서에 흩어져 있는 이 말씀이 꼭 이 순서대로 말씀하셨다는 객관적 근거는 없으나, 사건의 진행을 참작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 (1) 가상 일언(누가복음 23:34)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주위에는 백성과 지도자, 로마의 군인들, 죄수 두 명까지 예수님을 향하여 비웃으며, "네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나님의 그리스도이며, 택하심을 받은 자이거든, 자기나 구원.. 더보기
[빌레몬서 1장 22절 - 25절] 개인적인 문안과 축복 [빌레몬서 1장 22절 - 25절] 개인적인 문안과 축복 1. 바울이 빌레몬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한 것은 ?(22절)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받아들일 것을 간구한 다음 자신을 위한 처소를 예비하라고 부탁하였다. 여기에서 처소란 헬라어로는 로서 손님이 묵는 방을 가리킨다. 그러나 바울은 문자적인 의미로서 처소를 예비하라고 부탁하지는 않았다. 바울이 본절에서 말하는 처소란 상징적인 의미로서 바울이 빌레몬을 방문할 때에 편안히 거할 수 있는 상태. 즉 빌레몬이 바울을 편안히 맞이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에 바울이 빌레몬에게 간구하고 있는 것처럼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받아들이는 것을 암시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은 때때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처소를 예비해야 할 때가 있다. 이것은 다른 사.. 더보기
[빌레몬서 1장 8절 - 21절] 오네시모를 위한 간구 [빌레몬서 1장 8절 - 21절] 오네시모를 위한 간구 1. 바울의 간구 내용 중 그의 인격을 나타내는 요소들은?(8절 - 14절) 바울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뜻을 하나하나 자세히 빌레몬에게 간청하였다. 이 속에는 그의 인격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많은 면들이 있다. 첫째는 사랑이다. 바울은 그가 고백한 대로(9절) 사랑의 마음으로 인해 사도직을 가진자로서의 명령 대신에 겸손한 위치에 설 수 밖에 없는 한 인간으로서의 간구하는 태도를 취하였다(8절, 9절). 둘째는 겸손이다. 바울은 나이를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자세에서 간구하였다(9절). 이 겸손은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덕목이다(참조, 요 13:1-17). 세째는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빌레몬서 1장 4절 - 7절] 빌레몬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칭찬 [빌레몬서 1장 4절 - 7절] 빌레몬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칭찬 1. 바울의 기도 특징은?(4절, 5절) 바울은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을 듣고 그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마다 그를 위한 간구를 잊지 않았다. 바울은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사람을 위하여 기도드리는 모습은 그의 서신 속에서 자주 찾아 볼 수 있다(엡 1:15, 16; 빌 1:3, 4; 골 1:3, 4, 9). 이처럼 남을 위한 도고를 계속해 온 것을 볼 때 중보 기도는 바울이 지닌 기도의 습성이었던 것 같다. 그는 다른 사람의 영적인 상태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림으로 하나님의 일을 위한 그의 순수한 마음을 나타냈으며 다른 사람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위한 열성을 드러냈었다... 더보기
[빌레몬서 1장 1절 - 3절] 소개와 인사말, 은혜와 평강 [빌레몬서 1장 1절 - 3절] 소개와 인사말, 은혜와 평강 1. 본장의 중심 사상은?(1장) 바울이 본장에서 종이었다가 주인의 집을 뛰쳐 나온 오네시모를 자신의 동역자로 삼고 그의 주인이었던 빌레몬에게 그를 다시 받아들이도록 간구하고 있다. 즉 바울은 빌레몬에게 전에는 하찮은 계층의 인물이었으며 무익했던 오네시모거ㅏ 이제는 유익한 자가 되었기 때문에 그를 종으로서가 아니라 사랑받는 형제로서 영접하라고 부탁하고 있는 것이다. 더우기 그는 오네시모가 자신을 돕는 복음의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자유인으로 허락할 것을 요청하였다. 바울이 이와 같이 말한 것은 자신의 사도적인 권위를 이요하여 강제적으로 요청한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누구에게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셨던 예수의 마음을 닮아 지극히 낮은 자세에서 .. 더보기
빌레몬서 [Philemon] 서론 빌레몬서 [Philemon] 서론 1. 본 서신의 저자는? 본서신의 저자는 사도 바울이다. 그가 본서신의 저자라는 것은 내용을 통해 잘 증명된다. 그는 서신의 서두에서부터 자신이 발신자임을 밝히고 있으며(1:1), 후반부에 가서는 자신이 친필로 본서신을 기록했음을 고백하고 있다(1:19). 또한 초대교회의 교부인 이그나티우스, 터툴리안, 오리겐 등도 본서신을 바울이 쓴 것으로 인정하며 무라토리 단편도 본서신이 바울의 저작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위와 같은 확실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본서신의 바울 저작권을 부인한다. 그들은 본서신이 A.D. 2세기경에 교회의 노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익명의 사람에 의하여 쓰여젔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성경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 .. 더보기
요한 (사도 요한, 세례 요한, 또 다른 요한) [세례 요한] 세례 요한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 아버지 사가랴와 어먼ㅣ 엘리세벳 사이에서 예수님보다 6개월 머저 태어났다(눅 1:5). 나이 많은 엘리사벳이 수태할 것과 아기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라는 천사의 예고 후에 사가랴는 입이 봉하여져서 아들을 낳기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눅 1:11-22). 엘리사벳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친척지간으로 세례 요한은 예수님과도 친척이었다(눅 1:36). 세례 요한은 성경에 등장하는 최후의 나실인으로 광야로 나가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예언자로서의 삶을 살았다(마 3:4). 세례 요한의 별명은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였다(막 1:3). 당시에는 자신이 하나님의 약속된 구원자라고 하면서 자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회 건설을 꿈꾸는 자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