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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70년의 휴경기간,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의 휴경기간, 바벨론 포로생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6년 동안 파종하고 제7년 즉 안식년에는 휴경시키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육 일 동안 일하고 안식일에 쉬어야 하는 것처럼 땅도 쉬게 하신 것이다.

따라서 안식년에는 파종하거나 가지를 치는 일, 곡식을 거두는 일 등 모든 농업활동이 중지되었다. 만일 안식년을 지키지 않고 땅을 소홀하게 다루면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셨다.

[레 26:34-35] 34 너희가 대적의 땅에 거할 동안에 너희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쉬어 안식을 누리리니 35 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 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안식년법을 지키지 않아서 수세기 후에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생활을 했는데 이 기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휴경시키지 않았던 기간과 같았다.

[대하 36:20-21] 20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 21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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