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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성경]성경을 보는 눈을 열어주는 7가지 맥-두 갈래의 길(Two Ways) 신학

15. 두 갈래의 길(Two Ways) 신학

1. '두 갈래 길' 신학의 정의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는 "생명의 길"과 거역하여 저주를 받는 "사망의 길" 두 가지가 있다.

2. '두 갈래 길' 신학의 전재

(1) 인생의 길은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잣대로만 잴 수 있다.

(2) 이 두 갈래의 길은 한번의 선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 가운데 계속 선택하게 된다.

3. '두 갈래 길' 신학의 출발과 전개

(1) 기(起) (신11:26-28)

"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신11:26-28).

(2) 승(承) 

- 에발산(저주)과 그리심산(축복) 의식(신11:29, 27:12-14, 수8:33)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신11:29).

"12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13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14 레위 사람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기를"(신27:12-14).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수8:33).

- 신28장을 두 갈래 길로 나누어 봅시다.

(생명의 길 : 1-14 절, 사망의 길 : 15-68절)

- 여호수아의 결단의 외침도 '두 갈래의 길' 신학이다. (수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수24:15).

- 시편 1편을 '두 갈래의 길'로 나누어 봅시다.

(복있는 사람 : 1-3절, 악인 : 4-6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1-6).

-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외친 외침도 이 두 갈래 길 사이에서의 선택을 촉구한 것이다. (왕상 18:21) / 선지자들의 외침도 이와 동일하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왕상 18:21).

- 열왕기서를 쓴 사관도 '두 갈래 길' 신학이다. (왕하 23:25-26)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6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왕하 23:25-26).

(3) 전(轉)

왜 사람들은 이 좋은 길을 택하지 않는가?

- 예수님께서 그 이유를 시원하게 풀어 주신다. (마7:13-14)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3-14).

(4) 결(結) 

이 두 갈래 길의 인생은 심판 때의 두 갈래와 연결된다.

- 양과 염소의 비유(마25:32-33)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25:32-33).

- 계시록 13장은 세상의 길(멸망의 길), 14장은 하나님의 길(생명의 길)

세상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받는 표 / 어디에 : 오른속이나 이마, 어떤 표 : 짐승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받는 표 / 어디에 : 이마 , 어떤 표 :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13:16-18).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계14:1).

- 마지 막 심판(백 보좌 심판) 때에도 두 갈래로 나누어 진다, (계20:11-15).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