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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2. 12. 31)

처음과 끝, 알파와 오메가이신 여호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절대적 의로움으로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감사찬양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면서, 2023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받아 주옵소서. 

 

2022년을 뒤돌아보니, 코로나19로 우리의 힘이 얼마나 나약 한지를 깨닫고, 편하게 만나서 즐겁게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핑계로 예배에 소홀한 점도 있었으니 용서하옵소서. 2023년 새해에는 교회 창립 90주년을 보내며 다가오는 교회 창립 100년을 위한 준비를 계획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함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세상적 문화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미워하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 편견을 갖는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은 과감히 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이 아닌 나의 주장은 버리게 하옵소서. 영적 안식을 위하여 육신의 편안함도 버리게 하옵소서.

 

2023년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모습처럼 섬기는자, 종이 되는 자로 신앙생활하게 하옵소서. 자녀가 더 잘되라고 기도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새해가 되길 소원하며, 기도의 중보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새해 우리 모두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믿음의 지경이 넓혀지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것에도 놀라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심을 믿고 굳세게 하옵소서.

 

여호와는 우리 앞에 행하시며 우리의 뒤에서 호위하심을 믿습니다. 코로나도 물러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으니 믿음의 자녀 돌보심을 믿습니다. 특히 육신의 아픔으로 힘든 성도들에게 굳센 믿음을 주시고 완쾌함을 주옵소서.

 

가정과 직장, 사업장의 지경이 넓혀지길 소원합니다. 우리교회 모든 가정의 복음화와 가정 천국을 소원합니다. 어른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젊은이는 믿음을 이어받는 가정이 되길 소원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성령님 함께하옵소서. 영원히 기억되는 말씀 되게 하옵소서. 화상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은 물론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까지 이후 온라인으로 은혜 받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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