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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1. 12. 19)

[찬양과 감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태초부터 영원하고 지존하신 아들을 아낌없이 내주신 하나님! 경외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구원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님의 날을 허락하셔서 거룩한 성전으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경건한 마음과 정성으로 드리는 예배와 우리와 우리의 재물을 받아주시옵소서.

 

지나온 한해를 뒤돌아보면 닌묘막측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바라며 기도한 것은 물론 감히 아뢰지 못한 것 까지도 헤아리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고난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은 더 큰 은혜가 되고 행복이라는 고백을 합니다.

 

우리의 공로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면 받을 은혜 하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지켜 주심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하나님의 열심히 긍휼과 은혜로 편들어 주시고, 복과 사랑을 주시고, 우리의 갈바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회개] 

그러나 우리 욕심으로 주님 앞을 떠나서 길을 잃고 헤맬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적극적 의지는 아니어도 성도들은 물론 이웃에게 실족시키는 일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보배 피로 정결케 하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우리가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종교적 형식으로 얽매여 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시민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우리 서로 서로는 잘못이 있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며 신앙생활 잘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공동체인 교회에서 하나 되길 소원합니다. 한마음과 한뜻으로 협력하며 은혜와 고난과 권면과 위로를 함께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훌륭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일을 더 돌보아 주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는 성숙한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모습을 배우고 삶에 익혀서 가장 낮아지는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미력이나마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찾아서 할 수 있는 교회공동체의 한 지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님들 형편을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아시오니, 영과 육이 약한 자를 위로하여 강한 자로 우뚝 세워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말씀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음성 듣기를 소원합니다. 강단에 세워주신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옵시고, 선포된 말씀을 통하여 살아가는 우리들이 큰 힘을 얻고 세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