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1. 10. 03)

[찬양과 감사]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우리의 모든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간섭, 하나님의 만지심이 우리에게 주신 복임을 알게 하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지나간 일,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공로와는 무관하게, 오히려 우리의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회개]

우리가 지금까지 우리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것 많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지 못한 것 많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머무르며 없어질 풀과 같은 인생, 들꽃과 같은 세상 영화를 위하여 동분서주한 우리들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자 되지 않게 하옵소서. 자기 자신 보다는 하나님을, 돈 보다는 경건을 사랑하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평생을 신앙생활 하면서, 매주일 예배 그리고 공 예배를 드리면서도 바른 교훈을 구분하지 못하고, 배우기는 배워도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는 영적으로 연약한 우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 말씀을 잘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서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아뢰지 않아도, 간구가 없어도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연로하고 또 건강치 못한 성도들 있습니다. 육체적 고통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물질적으로 궁핍한 성도들 있습니다. 필요를 채워 주옵소서. 시험을 보며, 일자리를 구하고, 결혼을 하고자 하는 성도들 있습니다. 우리의 구함을 허락하옵소서. 

 

하지 말라는 것은 당연히 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은 더 찾아서 감당하게 하옵소서. 작은 것을 행하는 것이 큰 것을 하는 기초로 여기고 잘 감당케 하옵소서. 당회원과 중직을 맡은 자들이 더 따뜻한 눈길과 몸짓과 마음과 말을 하며, 약점과 못난 것을 감추어 주는 훌륭한 성도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임직을 합니다. 사람들에게 축복받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임직이 되게 하옵소서. 임직자를 포함한 모든 성도가 세상의 정욕은 멀리하고 주님을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이 되어 의와 믿음과 화평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담임목사님! 건강하게 하옵소서. 가정이 형통하게 하옵소서. 성도들 바른 말씀으로 양육하고 이끌어 가는데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합니다. 성령님 이곳에 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항상 돌보아 주시며, 여호와의 눈이 항상 있는 이 곳! 오늘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 진리를 보는 눈을 뜨고,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성령이 충만하고, 은혜가 가득한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 10.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