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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0. 10. 18)

[찬양과 감사]

하나님의 간섭, 하나님의 만지심이 우리에게 주신 복임을 알게 하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종되었던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지금도 구원의 완성을 위해 열심이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맹세는 출애굽했던 유대인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함을 감사드립니다. 지나간 일,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주님의 은혜임을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깨어 있으나, 잠을 자나 항상 보살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몸도 맘도 매우 약하나 새 힘 주셔서 예배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회개]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것 많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지 못한 것 많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안식보다는 인간적 편안한 안식을 추구했던 모든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구]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를 눈으로 보게는 하셨지만, 그것을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를 주지 않으셨던 하나님! 성령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겐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40년 광야 생활에도 옷이 낡지 않고, 신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지만 떡과 포도주를 금했던 것은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 알기 위해 금해야 할 것들이 많음을 알고 참으며 또한 열심 내기를 소원합니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당연히 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은 더 찾아서 감당하게 하옵소서. 작은 것을 행하는 것이 큰 것을 하는 기초로 여기고 잘 감당케 하옵소서. 목사와 장로 그리고 중직을 맡은 분들은 성도에게 먼저 찾아가고, 반겨주는 것부터 잘 감당케 하옵소서.

 

우리의 남은 인생에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임을 감사, 고백하면서 간구합니다. 크고 작은 질병으로 어려운 성도님들 완쾌되고 건강이 회복되길 간구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고쳐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 만지심이 또한 복임을 믿습니다. 건강하든 아프든 이 또한 지나가며 주님 뵈올 날이 가까워지는 것을 믿습니다. 아버지 품에 영원토록 살리라는 것을 믿으며 그날은 기다립니다.

 

[예배를 위하여]

목사님 말씀 선포합니다. 성령님 이곳에 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항상 돌보아 주시며, 여호와의 눈이 항상 있는 이 곳! 오늘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님들 진리를 보는 눈을 뜨고,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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