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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0. 09. 20)

[찬양과 감사]

과거부터 지금까지 도우신 에벤에셀 하나님! 현재도 함께하신 임마누엘 하나님! 미래를 예비하시는 여호와이레 하나님! 경외합니다.

 

우리의 강함과 부요함으로 자신을 믿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능력이 없는 약함을 통하여 온전함에 가까워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영적, 육적 약할 때 주님 의지함으로 강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잘함이 아닌 아직 연약하고 죄인 되었을 때에, 먼저 찾아 오셔서 구원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주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어떤 순간도 항상 여호와의 눈이 우리를 향하고 있음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불평이 아닌 코로나 덕분에 예배하러 올 수 없고, 교회와 물리적 거리는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더 느끼며, 성도의 귀중함을 더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회개]

그러나 주님! 우리는 여전히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병으로 아프고 형편이 어려운 성도들 돌보지 못한 것 용서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우리의 죄악을 지워 주옵소서. 우리를 육신적, 영적으로 만지심이 주님의 은혜임을 모르고 원망한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간구] 

우리 마음의 성실과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지혜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깨끗한 마음을 재창조하여 주시고, 깨끗한 새 영을 넣어 주옵소서. 성도님들 교회 마당도 못 밟는 현실에서도 성령 충만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코로나19를 기회로 삼아 우리가 전인격인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 의식과 감정과 의지를 담은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 생명과 영혼과 정신을 담은 뜻으로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 능력과 열심과 정성을 담은 힘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코로나19를 겪으며 마스크 쓰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입으로 하는 일은 줄이고, 눈은 크고 똑바로 떠서 현실을 직시하라는 하나님 뜻이라고 여깁니다. 육신의 눈은 물론 영적인 눈, 영안을 뜨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골수에 새겨 삶의 표본으로 삼게 하옵소서. 말씀 불순종으로 저주받지 말고, 항상 순종하여 잘 지켜서 성도의 지경을 넓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 0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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