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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주일 예배 기도(2020. 06. 28)

사람과 모든 만물의 창조주, 구원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 감사와 찬양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 찬양합니다.

 

지난 일주일을 세상에서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마음으로 살아보려고 하였지만 어리석은 존재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알면서 그리고 부지불식간에 지은 죄 있으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죄를 짓고 악을 행하여도 그대로 갚거나, 처벌하지 않으심을 경외합니다. 우리의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면 이 자리에 아무도 나올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인생이 죽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고, 부활을 믿고 하늘의 소망을 갖고 하시기에 죽음도 두렵지 않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출애굽하여 노예생활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길은 고난의 길, 역경의 길이었음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의 본향가는 길도 험난하기에 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며, 예배하며, 주님만을 찬양하며 목자의 인도함에 잘 따라가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그 길을 뚜벅뚜벅 가야하지만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힘만으로는 절대 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령님 동행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크고 작은 여러 시험을 당할 때에도 항상 함께 하셔서 이기고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오시기전 침묵시기에도, 예수님 십자가 사건의 침묵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둔하여 잘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이웃에게 잘하나 못하나 우리를 위하여 일하심을 믿습니다.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들이 조금씩 더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뜻대로 세상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사회생활과 신앙생활에서 그들과의 관계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고, 쉽게 판단치 않게 하옵소서. 옳고 좋은 것은 한 없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옳고 그름의 판단과 징계는 하나님의 고유 권한이니 모두 하나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 믿음의 형제들의 칭찬은 한없이 확산 증폭되고, 흉은 우리에게서 소멸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성령님 이곳에 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항상 돌보아 주시는 이 곳! 하나님 여호와 눈이 항상 있는 이 곳! 오늘 예배에 참여한 모든 성도님들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하옵소서. 귀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옵소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입을 열어 주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 건강하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사모하며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생수의 강이 되며,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0.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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