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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입관예배 시 기도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와 함께 동고 동락하며 신앙생활하던, 김 집사님이 소천하셨기에 세상의 모든 것을 정리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시편 기자는 "인생은 풀과 같고, 영화는 들 꽃과 같으며(시103:15)",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자랑은 수고와 슬품뿐이요 신속히 간다(시90:10)"고 하였는데,

김 집사님의 육신의 때가 기쁨과 행복보다는 수고와 슬픔이 많았다 할지라도, 영혼의 때인 천국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누릴 줄 믿습니다. 

집사님은 떠나셨으니, 이제 남아 있는 유족과 성도님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특히 박 권사님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또한 슬픔에 잠긴 모든 가족들을 형편에 따라 위로하여 주옵소서. 집사님의 신앙을 이어받아, 가족 모두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심령이 회복되는 부흥을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여기 함께한 모든 분들이 생명과 역사의 주관자되시는 주님의 섭리를 깨닫는 은혜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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