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기도 (2015. 04. 05)

[감사]

우리를 사랑하사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 사건을 통하여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길지는 않았지만, 주님 고난의 길을 생각하면서 특별 새벽기도회 기간 중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성경속 기도를 통하여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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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십자가 사건 후 사명을 망각하고, 예전 생활로 돌아갔지만, 예수님은 부활 후 다시 찾아오셨듯, 지금 이 시간 여기,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성령님이 찾아오셨음을 믿고, 사모하면서 감사 찬양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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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공산국가 그리고 미신이 득실거리는 곳에서는 아직도 마음대로 예수님을 믿을 수 없지만, 우리는 기도하고 싶으면 기도하고, 찬송하고 싶으면 찬송하고, 예배드리는 시간에 예배할 수 있는 복받은 나라와 환경에서 살게 하심을 진정 감사드립니다.

 

[회개]

하지만 주님! 우리가 너무 형식적이고 타성에 빠진 것 아닌지 회개합니다.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고, 시간의 십일조를 드린다고는 하지만, 주님보시기에 너무 부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소유를 팔아서 바쳤지만, 성령을 속였기에 죽임을 당했는데 우리는 있던 것을 판 것도 아닌, 주님이 주신 사업과 직장에서 벌고 받은 소득의 일부를 드리면서도 아까워하며, 시간을 아까워 하며 인색하게 드린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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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당연히 받아야 할 영광을 우리 스스로 받으려 한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허영과 교만, 죄악된 이기심을 주님 보혈의 피로 씻어 주옵소서.

 

​[간구]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데, 우리도 성도님을 위해, 안믿는 자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성숙된 신앙인이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가 다른 분들을 실족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도 주님과 같이 실족당한 자, 위로 받아야 할 자를 찾아가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직분은 물론 세상에 말씀을 전파할 사명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고 감당하길 소원합니다.

 

부족하여 할 수 없다고 이유 대지 말고 능력 주시는 분이 시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 주옵소서. 색계란 전도를 시작으로 전도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소원합니다.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소원합니다. 많은 성도님이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배]  

기름부어 세우신 목사님, 성령님 능력 주셔서 생명력 있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영혼의 구원과 회복,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마음이 상한 자와 병든자의 치유, 관계의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성가대는 부활절 칸타타를 준비하여 올려드리오니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 04. 05